안녕하세요 K군입니다.
어느새 2월의 마지막주가 다가왔네요.
그리고 2월의 마지막 일반상식 퀴즈가 출제되었습니다.
대구 신천지 사태 이후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네요.
제가 살고있는 부산도
벌써 십여명의 확진자가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품귀현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사기도 어려울 정도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도서관, 학교, 어린이집은 휴교령이 내려지고 있네요.
하루 빨리 사태가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천지 사태만 아니었으면 3월에는 진정세에 들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럼 문제 보시죠.
1번문제. 빨강의 보색은 노랑이다.
1) O
2) X
보색은 색상의 대비를 이루는 한 쌍의 색상을 의미합니다.
쉽게설명하기 위해 서로 반대되는 색. 이라고 이야기들 하지만
사실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긴 설명은 제외하고...
RGB 색상 모델에서의 빨강색의 보색은 하늘색,
RYB 색상 모델에서의 빨강색의 보색은 녹색(청록)입니다.
1번문제의 정답은? X
2번문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유행에
민감한 특성을 갖고 있는 이 세대를 무엇이라 할까요?
1) M세대
2) D세대
3) Z세대
M세대는 밀레니엄, 모바일, 마이셀프, 무브먼트의 첫글자인 M을
따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1980~ 2000년대에 태어나 베이비부머를 부모로 둔 세대들을 지칭합니다.
M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D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 즉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의 디지털 기기에
어릴 적부터 익숙한 세대를 의미합니다.
Z세대를 규정하는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네이티브.
아.. 문제를 이렇게 애매하게 내면 안되는데 말이죠..
M세대, D세대, Z세대 모두 비슷한 나이대의 인구를 이야기하는 용어이다 보니...
사실 이러한 세대구분은 학자들 사이에서도 명확하지 않고 서로 이야기가 다른 부분이 있어서 말이죠.
어쨌든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의 출생시대가 문제와 일치하면서,
디지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Z세대가 정답에 가장 가깝긴 하겠습니다.
2번문제의 정답은? Z세대
3번문제. 라틴어로 [가면]을 뜻하는 말로, 영화에서는 영화감독
자신의 분신이자 특정한 상징을 표현하는 배우를
지칭하기도 하는 이 용어는 무엇일까요?
1) 페르소나
2) 카리스마
3) 카메오
페르소나는 가면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온 단어입니다.
영화에서는 영화감독의 분신이자 상징을 표현하는 배우를 지칭하죠.
카리스마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능력이나 자질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온 단어입니다.
신의 은총을 받은 자질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3번문제의 정답은? 페르소나
채점을 해보겠습니다.
30P입니다!!
모두 정답입니다.
그럼 오늘의 정답을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1번문제의 정답은? X
2번문제의 정답은? Z세대
3번문제의 정답은? 페르소나
다 맞추긴 했지만...
2번문제 같은 애매한 문제는 좀 걸러줬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시간에 뵙죠.
아직 오늘의 퀴즈를 풀지 않으셨다면 저와 함께 하시죠.
유용하게 보셨다면 아래의 공감버튼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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