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 2019년 1월 26일 ㅇㅉㅇㅉ

안녕하세요 K군입니다.

늘 그렇듯이 오늘도, 오늘의 퀴즈를 풀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그럼 바로 문제 보시죠.

오늘의 문제는 '자꾸 주춤거리는 모양'을 뜻하는 순 우리말은? 이라는 문제네요.

순우리말 문제가 대개 이렇게 어렵습니다.

힌트로 주어진 초성은 'ㅇㅉㅇㅉ'가 주어졌네요.

초성을 보고도 전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우리의 만능 오픈북 네이버 국어사전에 검색해 보겠습니다.

얼쯤얼쯤 : (부사) 자꾸 주춤거리는 모양, 또는 자꾸 얼버무리는 모양

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그는 상대의 험악한 얼굴을 보자 얼쯤얼쯤 물러섰다" 라는 예문을 보니 '머뭇머뭇'이라는 부사가 생각이 납니다.

찾아 보겠습니다.

옛말 '머믓다'에서 변한 부사로 결국 순우리말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렇다면 '얼쯤얼쯤'보다는 '머뭇머뭇'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답을 입력해 보겠습니다.

정답이네요!!

오늘도 이렇게 10p를 누적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데.... 언젠가 좋은날 있겠지요. ㅎㅎ

아참 리브메이트가 공중파 광고를 하고 있더군요.

오늘의 퀴즈를 푸는 분들이 더 많아져서 제 블로그에도 많이들 와 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오늘의 정답은?! 얼쯤얼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