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2019년 4월 6일!! #영화 #놀리우드 #비디오

안녕하세요 K군입니다.

오늘도 오늘의 퀴즈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속초, 강릉, 해운대 인근의 이재민 분들이 빠르게 일상의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소방관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잔불정리까지 조금만 더 힘내 주세요.

온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문제 보시죠.

오늘의 문제는 영화 상식 퀴즈 입니다.

"관람시설이 부족하여 대부분 비디오 영화로 제작되어 노점상을 통해 거래되는 이 나라의 영화산업은 인도의 볼리우드에 이어 [놀리우드]라고 불린다. 이 나라는?"

힌트는 5글자.

검색해보겠습니다.

나이지리아와 할리우드의 합성어였군요.

연간 총 수입이 4억 5천만 달러규모에 이른다는군요.

한국이 16억달러 정도니까 무시할만한 숫자는 아닌것 같습니다.

규모로는 미국 인도에 이어 3번째로 크다고 적혀있네요.

상영관이 적어 비디오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특이한 점이 있네요.

발리우드의 경우 문맹률이 높아서 스토리와 별개로 노래와 춤이 항상 등장하는 것이 특이한 점이죠.

영화시장은 크게 극장으로 대변되는 1차시장과, IPTV와 DVD, 비디오등으로 대변되는 2차시장으로 나뉩니다.

1차시장은 문화 인프라가 일정수준이상으로 올라와야 활성화 되기 마련이죠.

마케팅이 1차시장 중심으로 돌아가는 한국의 특성상 나이지리아의 영화는 그 수준이나 재미를 떠나서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지구전체 200여개국에 달하는 나라들 중에, 

자국 영화를 만드는 나라가 수십여개국 뿐이라는거 알고 계신가요?

그중에서도 한 해에 100편이상의 영화가 만들어지는 국가는 10여개국 남짓입니다.

나무위키의 자료를 신뢰하진 않지만, 출처가 명확해서 일부를 발췌해 봤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원출처 : https://www.mpaa.org/wp-content/uploads/2018/04/MPAA-THEME-Report-2017_Final.pdf

아주 근소한 차이로 영국과 인도에 이은 6위를 차지하고 있죠.

압도적인 자본이 투입되는 미국과 중국은 시장규모에서부터 넘어서기 힘드니 제외하고,

갈라파고스와 되어가는 일본영화나, 규모가 비슷한 영국, 인도정도는 우리가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노오오력하세요!!

한국의 영화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으나 

세계시장에서 알려진 한국영화는 범죄,스릴러 장르에 국한된 이미지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살인의 추억,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등의 강렬한 미장셴을 보이는 영화들이 주로 인기를 얻었죠.

그래도 최근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킹덤이나, 부산행을 통해 한국산 좀비물의 세계화도 기대해 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 ㅎㅎ

그리고 최근 2~3년간의 국산 망작영화들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좀 암담합니다.

정답을 입력해 보겠습니다.

정답입니다!

오늘도 무사히 10P를 적립하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정답은?! 나이지리아

저는 내일 새로운 문제와 새로운 풀이로 돌아오겠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였습니다.

내일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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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