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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경주 맛집투어 1탄. 경주 보문동 산해식당 안녕하세요 K군입니다.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부슬부슬 내렸죠.저는 어머니와 경주투어를 다녀왔습니다.2주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경주여행이지만...뭐 언제나 그렇듯 즉흥적인 여행이 여행의 참맛이죠.몇군데의 맛집 후보군을 두고 몇군데의 유적지를 테마로 잡았습니다...만.맛집투어가 주제이니만큼 그중에서도 식당들을 위주로 시작해보겠습니다.네비를 찍고 오시면 식당 입구에 큰 입간판이 보입니다.간판 뒤로 보이는 건물은 숲머리경로회관입니다.간판을 보면 주차장은 오른쪽인 것처럼 화살표가 되어있죠?;;;그래서 저도 차를 오른쪽으로 꺾었고..왠 건물앞에 건장한 남성분들이 간이천막에서 고기를 굽고 계시길래아 석쇠구이 초벌하는 곳인모양이다... 하고 주차를 했는데,일반 가정집이고 하필이면 주차하는 그 순간에 집앞에서 고기구워 드시.. 더보기
[부산/서면] 과하지 않은 맛있는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는 곳! 전포동 버거샵 안녕하세요 K군입니다. 저는 식도락을 좋아합니다. 그것도 매우 좋아하죠. 어딜가든 인근의 맛집을 찾아보고, 여행을 가도 맛집위주로 먼저 계획을 세운다음 맛집 주변의 즐길거리와 관광명소를 찾습니다. ㅎㅎ 그런데 정작 제가 사는 지역의 맛집에 대해서는 한번도 이야기 한 적이 없더라구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면 사진을 열심히 찍습니다. 그런다음 지인들에게 열심히 보내면서 자랑을 하죠. 부러워 하는 지인들의 반응들을 보면서 음식을 먹으면 맛있는 음식이 세배로 맛있어지거든요 ㅎㅎ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제가 가는 식당들에 대한 솔직한 후기들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갑니다! 오늘의 식당!! 서면 전포동에 있는 버거샵입니다. 매장명이 심플하죠? 매장의 규모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햄버거를 매우 좋아하는 저는 쉑.. 더보기
2019년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부산에서 현충일 행사를 하는 민주공원이 굉장히 높은 지대에 있기도 하고, 유가족인 어르신분들이 엄청 많이 참석하시는 행사기도 했기 때문입니다.주차문제가 보통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었거든요. 9시쯤 도착을 했고, 행사 준비가 한창인 사이를 가로질러 충혼탑에서 잠깐 묵념을 하고. 그늘로 피해 나왔습니다. 오전부터 엄청 더웠어요. 사진의 중간쯤 보이는 천막에서 음료와 물과 햇빛을 가릴 종이 모자를 나눠주고 계셨습니다.그리고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혹여나 이동간에 지치시거나 더위에 문제가 생길때를 대비해 의료차량도 와 있었습니다. 하얀 소복을 입은 어르신분들도, 평상복 차림으로 방문하신 어르신분들도 계셨지만 행사 자체가 어둡진 않았.. 더보기
[오늘의 일기] #1월 24일 애드센스 광고 승인이 났습니다.(feat. 장기검토 팁?!)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던 날이네요. 할머니 제사가 있는 날이기도 했고, 하루종일 장보고 음식 장만하느라 몸살이 올 것 같은 날이기도 합니다.너무 피곤했던 탓인지 침대에 누웠는데도 자다깨다를 반복했습니다. 어딘가 편하질 않았던거 같아요. 우선 제목대로 애드센스 승인이 났습니다. 3시쯤인가..어머니와 장을 보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확인했는데.... 딱 보름이 걸렸네요.이게 승인이 날 때가 되서 된건지, 어제 코드를 바디태그 쪽으로 옮겨놓은 덕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어쨌든 승인이 났습니다. 기부늬가 좋네요.최대 2주까지도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지라 조바심을 내지는 않고 있었습니다만...이제 조금 집중해서 포스팅을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더 이상 카테고리를 늘릴 생각이 없으니까.. 그때 그때 .. 더보기
인생리뷰 시작... 거창하게 인생리뷰 시작이라고 제목을 적어놨지만...사실 별거 없다. 어떤 날은 영화를,어떤 날은 드라마를,어떤 날은 책을 읽고 이런 저런 생각들을 주절거려 볼 생각이다. 또.. 실패와 낙담에 대한 보상으로 지르곤 하는 쇼핑물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도 있을 것이고...여행은 휴양이라고 생각하는 나 답게, 휴양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들을 풀어낼 때도 있을거다. 컴퓨터 전공자답지 않은 얇고 넓은 지식을 뽐낼 때도 있을거고... 잡다하게 배우고 싶어 계속 도전중인 방송대 이야기나, 자격증 이야기들을 할 때도 있겠지. 그날 그날 있었던 일들,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풀어 낼 장소가 필요했고, 네이버 블로그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왠지 조금 겸연쩍었다. 몇가지만 스스로 다짐하고 자러가야겠다.우선 일기 쓰듯 꾸준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