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군입니다.
어느새 5월 둘째주.
순조롭게 코로나가 수그러 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천지가 가고 춤천지가 왔다고 표현하더군요.
어휴...
자신을 위해서도,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서도,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좀 참아봅시다.
1번문제. 외로운 처지를 가리켜 짝 읽은 이것, 해외에
자녀를 조기유학 보내고 홀로 지내는 아빠를
이것 아빠 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 새는 무엇일까요?
1) 비둘기
2) 독수리
3) 기라기
1990년대 조기유학 열풍에서 생겨난 말로,
부인을 딸려 어린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낸 후,
국내에서 혼자 생활하는 아버지를 이르는 말이다.
평소에는 한국에 머물며 돈을 벌다가 일년에
한두 번씩 가족이 있는 외국으로 날아간다는 점에서,
철새인 기러기와 비슷해 붙여졌다.
요즘은 워낙 안좋은 점들이 많이 부각되어 쉽게
이런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드물어진 것 같네요.
1번문제의 정답은? 기러기
2번문제. 이것은 남자아이를 상징해 전통 혼례 때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주는 풍습이 있습니다.
모양이 새알 같으며,
붉고 단맛이 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1) 사과
2) 대추
3) 토마토
폐백의 풍습중 하나로 대추를 실에 꿰어 담은
그릇을 놓고 새댁이 큰 절을 올리면,
시부모는 대추를 뽑아서 새댁에게 던져주어
아들 낳기를 원하는 풍습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2번문제의 정답은? 대추
3번문제. 대추는 피로를 풀어주고 오장과 십이경맥을
골고루 도와주는 약재로 쓰였습니다. 이 사람이 쓴
동의보감에도 대추의 효능이 기록되어 있는데, 조선
중기 왕실의 내의원이었으며 호가 구암인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1) 허준
2) 정약용
3) 최무선
동의보감하면 허준선생이죠.
허준선생의 호는 구암이었습니다.
참고로 보기에 주어진 정약용 선생의 호는 다산,
최무선 장군은 한국 최초로 화약을 만들어낸 분이죠.
3번문제의 정답은? 허준
채점을 해 보겠습니다.
30P입니다!!
모두 정답입니다.
그럼 오늘의 정답을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1번문제의 정답은? 기러기
2번문제의 정답은? 대추
3번문제의 정답은? 허준
그럼 다음시간에 뵙죠.
오늘의 퀴즈를 아직 풀지 않으셨다면 저와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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