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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브메이트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2021년 1월 30일! #추사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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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군입니다.


오늘도 오늘의 퀴즈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그럼 문제부터 만나보시죠.


1월 30일 오늘의 퀴즈


오늘의 문제는 한국미술 상식 문제군요.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으로 국보 제 180호

로 지정 된 이것은 무엇일까요?


1) 세한도

2) 분청사기 박지연화어문 편병

3) 묵서지편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아봤습니다.


세한도 문화유산채널


국보 제 180호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 였습니다.

세한도 지식백과


이렇게 생긴 그림입니다.

원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있죠.


알쓸신잡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제주도로 유배를 갔었던 추사선생의 자취를 따라서

제주도에 추사박물관이 건설되어 있습니다.

이 세한도와 똑같은 구도로 나무와 건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보세요.


분청사기 박지연화어문 편병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분청사기로

국보 179호입니다.


묵서지편은...

스토리가 굉장히 재밌고 긴데....

석가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와 함께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있었고,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이라고 배우고 있죠.


1966년 사리구를 도굴하려던 도굴범에 의해

석가탑이 훼손되자, 복원을 시도합니다.

근데 복원 작업 도중 또 한번 사고로 인해

파손이 일어나고, 2층에서 사리구와 함께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발견된겁니다. ㄷㄷ


아 그게 묵서지편이랑 무슨 관계냐구요?

석가탑은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져

지금까지 한번도 개보수가 된 적이 없는

상태라고 알려져있었는데,

대다라니경과 함께 발견된 떡진 종이뭉치를 복원해보니

고려시대에 지진으로 파손이 있어서 복원했다는

석가탑의 중수기였던거죠.


가장 오래되었다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의

최고존엄이 훼손될 수 "도" 있는 상황이고,

그렇게되면 중국과 일본의 문화재가 가장 오래된 것이 되는

묘한 상황이라.....

이 떡진 종이뭉치 묵서지편의 복원과 연구가

지지부진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물론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의 글씨체라던지

종이의 재질과 연대분석등을 통해

가장 오래되었다는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중국은 중국대로, 일본은 일본대로

자국의 유물이 오래되었다고 주장하고,

아직도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으로

공식인정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국 모두요. ㅎㅎ




정답을 입력해보겠습니다.


세한도 정답1

세한도 정답2


정답입니다.

오늘도 무사히 10P를 적립하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정답은?! 세한도


저는 새로운 문제와 풀이로 찾아뵙겠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였습니다.



그럼 내일 뵙죠.

유용하게 보셨다면 아래의 공감버튼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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