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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브메이트

리브메이트 일반상식 퀴즈! 7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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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리뷰어 K군입니다.

어느새 2019년의 1월도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이 말은!!! 일반상식 퀴즈의 새로운 회차가 시작되었단 이야기지요!!!


거두절미하고 문제풀이부터 들어가겠습니다.


문제 보시죠.

리마 증후군


1. <스톡홀름 증후군>은 인질이 인질범에게 동화되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이에 반대되는 것은? 이라는 문제군요.

인질이 인질범에게 동화되는 스톡홀름 증후군은 1973년 스톡홀름의 한 은행에서 벌어진 인질극에서 인질이 잡혀있는 6일동안 범인들에게 동조되는 현상을 연구하고 이름 붙여진 현상입니다. 

그럼 반대되는 것은 인질범이 인질에게 동화되는 현상을 말하는거겠지요.


정답은 리마 증후군!!


1996년에 리마에서 일어난 일본 대사관저 점거 인질 사건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127일간 범인들은 인질들에게 서서히 동화되어 인질들의 편지, 미사의식, 의류반입 등의 요구를 들어주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기까지 했다는군요.



두번째 문제!!

과어


2. 빙어는 오이 맛이 난다고 하여<과어(瓜魚)>라고도 한다.

2번 문제는 굉장히 쉽네요. 과어의 한자표기중 [과(瓜)]는 '오이 과' 입니다. 

즉 '오이맛 물고기' 라는 뜻이지요.



빙어는 날것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튀겨먹어도 끝내줍니다.


정답은? O


세번째 문제!!


부질없다


3. 쓸데없는 행동을 말하는 <부질없다>의 유래가 된 장소는?


부질없다에서 부질은 <불질>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불질은 대장간에서 불을 사용해 쇠붙이를 달구는 과정을 이야기 해요.

정식 용어로는 담금질이라고 하는데요.  충분히 가열하여 결정구조가 변하는 지점 이상으로 금속의 온도를 높인 후 물이나 기름등에 담궈 급격하게 냉각 시키는 과정을 담금질이라고 합니다. 물에 담궜다 불에 달궜다 한다는거지요.


알아두면 쓸데없는 상식정보를 하나 더 드리자면.

 앞서 결정구조가 변하는 지점 이상의 고온으로 달군다고 했지요? 이 상태의 철을 오스테나이트 강이라고 하고, 급격하게 냉각시키면 마르텐사이트 강이 만들어집니다. 담금질은 이 마르텐사이트 강을 만들어 철의 경도와 강도를 높이기 위해 하는 열처리 작업이에요.


오스테나이트가 가진 많은 탄소양은 천천히 식는동안 철분자에서 빠져나오게 되는데 급격하게 냉각시키면 찬소가 철분자에서 빠져나오기 전에 변태시켜서 상온에서도 많은 탄소를 고.... 

죄송합니다. 그만하겠습니다. ㅎㅎㅎㅎ


본론으로 돌아와서...

담금질을 하지 않은 쇠붙이는 경도가 물러서 칼이나 농기구처럼 단단해야 하는 물건을 만들어봐야 쓸모가 없게 됩니다.

즉 '부질없다'는 불질(담금질)도 하지않은 채 만들어진 쇠붙이가 쓸모 없는 것처럼 쓸데 없는 말이나 공연한 행동등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정답은? 대장간



정답




자!! 이렇게 71회차의 일반상식 퀴즈의 풀이가 모두 끝났습니다.

저는 72회차에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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