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메이트 일반상식 퀴즈! 73회차 2019.01.28 ~ 2019.02.03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벌써 1월의 마지막이 다가왔네요.

지난 여름, 더위에 찌들어 힘들어하던 그 시기에 저는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우려고 이렇게 덥냐며 불평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벌써 곧 2월이네요. 그래도 걱정했던것만큼 춥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일본도 우리나라도 독감이 유행이랍니다.

너무 겁먹을건 없겠지만 건강관리, 청결관리 신경써서 올 겨울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리브메이트 일반상식 퀴즈 73회차 풀이를 시작하겠습니다.

1번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여자 선수들이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양궁) 이다.

73회차 일반상식 퀴즈들은 3문제 모두 OX퀴즈로 구성되어 있네요.

우리나라의 여자양궁이 워낙 강하다 보니 헷깔릴 수 있는 문제입니다.

여기 대한민국의 몇가지 '첫'기록을 적어 보겠습니다.

1) 대한민국의 올림픽 통산 첫 메달은 1948년 런던 올림픽 남자 역도 미들급 김성집 선수의 동메달이었습니다.

김성집 선수는 4년뒤 헬싱키 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달을 2개 획득했지요.

2) 하계 올림픽 사상 첫 은메달의 주인공은 1956년 멜버른 올림픽 남자 복싱 송순천 선수였습니다.

3) 1972년 뮌헨 올림픽 남자 유도 오승립 선수의 은메달은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유일한 메달이었습니다.

4) 우리나라의 올림픽 통산 첫 금메달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남자 레슬링 종목 양정모 선수였습니다.

5) 첫 여자선수 금메달은 8년뒤인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 서향순 선수였네요.

6) 동계올림픽의 사상 첫 메달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김윤만 선수의 은메달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올림픽 쇼트트랙 1000m에서 김기훈 선수가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7) 마지막으로 문제에서 언급된 여자선수 최초의 메달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핑의 여자 배구 대표팀의 동메달입니다.

1번문제의 정답은 X.

2번문제입니다.

우리나라 프로축구, 즉 K리그에서 외국인 용병선수를 골키퍼로 영입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네요.

우선 답을 말씀드리면 골키퍼 포지션은 외국인선수가 맡을 수 없습니다.

1997년에 외국인 골키퍼 선수가 리그 전체 팀경기의 2/3을 출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한이 있었다가.

1998년에 그 제한이 1/3으로 늘어나고, 1999년에 전면 금지된 이후 지금까지 쭉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제한은 우리나라로 귀화한 선수인 발레리 콘스탄치노비치 사리체프.우리나라 이름으로 신의손 선수로 더 유명했던 바로 그 선수덕분입니다. 신의손 선수가 너무 뛰어난 실력을 보이면서 각 구단마다 외국인 골키퍼 영입경쟁이 시작되었고, 한국인 골키퍼의 명맥이 끊길것을 우려한 제한조치였다네요.

신의손 코치는 현재도 한국에 거주중이며, 현재 FC안양의 GK코치로 있습니다.

2번문제의 정답은? O. 

3번 문제는 올림픽 종목중 남녀 구분없이 겨루는 경기 종목을 묻는 문제네요.

승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대번에 맞출수 있는 문제지만, 관심이 없으시다면 조금 어려울 수 있겠네요.

우선 승마는 혼합복식경기를 제외하면 올림픽 종목중 유일하게 남녀 구분없이 겨루는 경기입니다.

기수의 실력보다 말의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이라네요.

3번문제의 정답은? O.

자 정답을 기입해 보겠습니다.

모두 정답이네요.

정답을 마지막으로 정리하겠습니다.

1번 X.

2번 O.

3번 O.

그럼 74회차 일반상식 퀴즈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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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 [기타/리브메이트] -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1월 28일!! 앉아 주고 OO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