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2021년 1월 24일! #파블로 피카소 #입체주의

안녕하세요 K군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오늘의 퀴즈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그럼 문제부터 만나보시죠.

입체주의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대표작으

로 최초의 입체주의 작품으로 평가 받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1) 아비뇽의 처녀들

2) 아비뇽의 총각들

3) 아비뇽의 아이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검색해봤습니다.

파블로 피카소는 스페인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한 입체파 화가입니다.

입체주의 미술양식을 창조하여

20세기 최고의 거장이 되었습니다.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2021년 1월 23일! #반 고흐 #별

바로 어제 문제였죠?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설명하며

시대별 미술사조를 이야기 했었습니다.

입체주의는 르네상스 이후 미술계가 추구했던

전통의 원근법과 명암법,

다채로운 색채들의 사용을 지양하고,

자연의 여러 형태를 기본적인 기하학형태로

단순화하여 묘사하거나

사물의 모든 모습을 담아내는 등

야수주의가 추구했던 감정의 표현대신

사물의 존재성을 평면에 재구성하여

모두 담아내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피카소 하면 떠올리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그림들이죠 ㅎㅎ

정답을 보기전에 한가지만 짚고 가자면....

아비뇽의 처녀들은

원제가 [Les Demoiselles d'Avignon] 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미혼 여성, 아가씨 정도로 번역이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작품명을 아비뇽의 아가씨들이나,

아비뇽의 여인들로

번역해 둔 곳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문제는 혼동의 여지가 있다는거죠.

그도 그럴것이 피카소가

아비뇽의 처녀들을 그리기 전에

남긴 제법 여러점의 습작들이 남아 있거든요.

게다가 화가가 특정 소재에 꽂혀

연작이나 시리즈로 작품을 만드는 경우도 흔하니....

제법 관심이 있던 저조차도

순간적으로 별개의 작품인줄 알았습니다.

아비뇽은 바르셀로나의 매춘거리의 이름이었다고 하죠.

더 적나라한 명칭으로 번역하지 못하는

보수적인 시대상을 반영하여 절충된 이름이

아비뇽의 처녀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더 순화되면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물론 해당 작품이

매춘거리의 여성들을 "보고" 그린것이라기 보다는

세잔의 목욕하는 다섯여자에서

구도의 모티브를 따왔고,

아프리카 원시미술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긴 합니다만은..

피카소 하면 떠오르는 작품들중 하나죠.

눈에 한번 담아 두고 갑시다.

정답을 입력해보겠습니다.

정답입니다.

오늘도 무사히 10P를 적립하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정답은?! 아비뇽의 처녀들

저는 새로운 문제와 풀이로 찾아뵙겠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였습니다.

일반상식 퀴즈 문제도 저와 함께 하시죠.

리브메이트 일반상식 퀴즈 177회차! 2021.01.25 ~ 2021.01.31 #지구의 운동

그럼 내일 뵙죠.

유용하게 보셨다면 아래의 공감버튼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