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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브메이트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2021년 3월 5일! #심양 #조선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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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군입니다.

 

2021년 3월 1일 월요일

리브메이트 일반상식 퀴즈 182회차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글 하단에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오늘도 오늘의 퀴즈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그럼 오늘의 문제부터 만나볼까요?

 

오늘의 문제는 조선의 왕과 관련된 문제군요.

 

조선 역사상 외국[심양]에서 태어난 왕이

있다.

 

1) O

2) X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아봤습니다.

 

현종은 조선의 18대 왕으로

효종의 아들입니다.

유명한 1, 2차 예송논쟁의 시기,

치열한 당파싸움이 국력의 쇠퇴를 불러온 시기

그 때의 왕이 현종이죠.

현종은 병자호란 후 아버지인 봉림대군이

볼모로 가 있던 선양(심양)에서 태어났습니다.

외국에서 태어난 유일한 조선의 왕이죠.

 

흔히 예송논쟁은 중요하지 않은 허례허식이

붕당끼리의 정쟁으로 번진것으로 기억합니다.

상복을 1년 입느냐 3년 입느냐가 뭐가

중요한가 싶지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버지인 효종이 죽었습니다.

효종은 인조의 둘째아들이죠.

장남이던 소현세자가 일찍 죽고,

봉림대군이 세자가 되어 효종이 되었습니다.

효종의 어머니, 즉 인조의 계비인 자의대비는

장남의 상에는 3년, 차남의 상에는 1년간

상복을 입어야 했죠.

효종의 계모인 자의대비에게

효종은 장남이냐, 아니면 차남이냐.

이게 1차 예송논쟁의 관건이었던 겁니다.

 

인선왕후가 죽었습니다.

효종비죠.

살아있는 시어머니에게 인선왕후가

맏며느리라면 1년을, 둘째 며느리라면 9개월을

상복을 입어야 했습니다.

2차 예송논쟁입니다.

여전히 허례허식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가

효종의 정통성 문제와 결부되면

스케일이 달라져버리고 말죠.

 

장자계승의 원칙이 중요했던

조선의 법도를 생각하면

효종은 둘째 아들이지만,

장남의 급사라는 특수한 사건 때문에

장자로 "취급"되어 왕이 된 상황.

별일 아닌 것만 같은 자의대비의 상복문제가

스스로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문제가 될 수 있는겁니다.

 

현종은 1차예송논쟁에서

서인의 의견을 받아들였지만.

2차 예송논쟁에서는 남인의 편을 들었습니다.

치열하기 짝이 없는 붕당정치 그 사이에서

절묘한 정치를 해냈다고 평가 할 수도 있겠죠.

 

정답을 입력해보겠습니다.

정답입니다!

오늘도 무사히 10P를

적립하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정답은?! O


저는 새로운 문제와 풀이로 찾아뵙겠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였습니다.
 
일반상식 퀴즈 문제도 저와 함께 하시죠.
 

 

그럼 내일 뵙죠.

리브메이트 일반상식 퀴즈 182회차! 2021.03.01 ~ 2021.03.07

 

리브메이트 일반상식 퀴즈 182회차! 2021.03.01 ~ 2021.03.07 #혁명 #유교 #우상

안녕하세요 K군입니다. 2월이 지나가고 3월이 왔습니다. 그리고 3.1절입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셨던 분들의 넋을 기리는 하루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2021년 3월 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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