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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자격증

방송통신대학교 수강신청 하는 법! 수강신청 꿀팁! #공부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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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편입기 썸네일



안녕하세요 K군입니다.

오늘은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직장인 분들을 위해 수강신청 꿀팁과,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팁들을 방출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2019년 1학기 수강신청과 등록이 모두 끝난 상태에서 이 글을 쓰는건 조금 늦은 감이 있지요.

그래도 꼭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다음학기 수강신청을 어떻게 하면 편하게 할 수 있을지,
또 일에 치여서 바쁜 와중에도 어떻게하면 성적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하나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우선 수강신청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방송통신대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시면 수강신청 기간이 임박하면 공지게시판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한 과목들에 대한 목록을 엑셀파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방송대 홈페이지



홈페이지 우측 하단의 학사공지 탭을 클릭하시고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학사일정 관련 공지들을 확인 할 수 있는 게시판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도 학사력에 맞게, 시기에 맞게 공지글로 지정된 글들을 위주로 먼저 살펴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수강신청 관련 공지글을 보시죠.


수강신청 공지글


위의 사진과 같이 수강신청 방법과 기간,에 대한 설명이 쭉 나오고 첨부파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첨부파일을 보시면 2019년 1학기 개설교과목표라는 파일이 보이시죠?
요게 수강신청 꿀팁의 첫번째 스텝입니다.

다운로드 받아서 열어봅시다.

개설 교과목표



모든 학과의 모든 과목이 전부 나와 있지만, 설명을 위해 제가 공부중인 컴퓨터과학과의 과목들만 스크린샷을 찍었습니다.

학년별로 어떤 과목이 있는지, 어떤 과목이 전공이고 어떤 과목이 교양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개설교과목표를 어떻게 활용할 지는 다음번 글에서 추가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사실 한번에 몰아 쓰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둘로 나눴습니다.
다음번 글의 주제는 성적 받기 쉬운 과목 고르는 방법이 될겁니다.

이 개설교과목표에서 꼭 체크하셔야 될 것은, 
과목은 그대로지만 교수님이 바뀌었거나,  신규 개설된 과목은 피해야 한다는 겁니다.
교재나 교수님이 바뀌면 기존의 전년도 기출문제가 의미가 없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신규 개설된 과목은 기출문제가 없지요.
이런 과목은 강의를 들으면서 진짜 공부를 해야 하는 과목이 됩니다.
꼭 듣고 싶으시다면 최소한 1년이 지나 기출문제가 1회차라도 나온후에 수강하세요.







방송통신대학교도 여느 대학처럼 기본적으로 한 학기에 두번의 시험이 있습니다.
당연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입니다.
출석을 강제하지도 않고(출석수업이 있습니다만, 여건이 안되시면 대체수업으로 돌려서 온라인강의를 들으시면 됩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외의 시험이나 과제물도 없습니다.
다만 중간고사를 치지않는 과목에 한해서 과제물이 중간고사 대신에 요구됩니다.
아참 출석대체시험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이것또한 중간고사를 대신해서 치는 시험입니다.

다시 설명드리자면, 
중간고사(또는 과제물1개, 또는 출석대체시험 1번) 1번, 기말고사 1번으로 한 학기의 모든 시험이 종료됩니다.
과제물이 있는 과목의 경우 중간고사를 대신하는 만큼, 중간고사 시험날까지 온라인 제출 하면 되구요.
출석대체시험이 있는 과목은 공지된 출석시험날 해당지역대학에 가서 15문항짜리 객관식 시험을 치면 됩니다. 당연히 매년 기출문제가 홈페이지에 제공됩니다.


자. 설명이 모두 끝났으니 오늘의 팁을 방출할 시간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이 지금 방송통신대학교 입학(또는 편입)을 준비중인 분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제가 목적에 따라 선택을 하시라고 말씀드렸었지요?
여러분의 상황이 성적을 잘받고 평점관리를 빡빡하게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강의 열심히 보시고 교재 열심히 보시고 기출문제도 열심히 보시면 됩니다. ㅎㅎ 죄송해요.
제가 드릴 수 있는게 없습니다.

다만 공부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벼락치기를 해서 B, B+정도의 무난한 성적만 받고, 제때 졸업만 하면 된다. 하시는 분들은 집중하세요!!

기말고사의 일정은 매 학기의 마지막 쯤에 일요일마다 2주에 걸쳐서 시험이 치뤄집니다.
아래의 학사력 일부를 보시죠.


학사력 스크린샷



6월 9일이  출석수업대체시험. 
6월 16일이 1,2학년 기말시험.
6월 23일이 3,4학년 기말시험으로 예정되어 있지요?

날짜는 달라져도 이 사이클은 항상 고정입니다.
기말고사 1주일 전 일요일에 출석대체시험.
기말고사 첫주차에 1,2학년 과목 시험.
기말고사 2주차에 3,4학년 과목시험.
그리고 학사력에는 없지만, 
기말고사날 오전에는 1,3학년의 과목을, 오후에는 2,4학년의 과목을 시험치게 됩니다.

자.. 감이 슬슬 오시나요?
아참 이걸 말씀드리지 않았군요.
방송대는 내가 지금 몇학년인지와 상관없이 전 학년의 전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공부를 효율적으로 분산해서 하시려면 수강신청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한학기에 6과목을 수강하게 되는데요. 
1,2학년 과목을 3과목, 3,4학년 과목을 3과목. 이렇게 나누어서 수강신청을 하게 되면,
일주일에 3과목씩 벼락치기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오전으로 몰아 넣을지, 오후로 몰아넣을지, 또는 시험장에 오래 붙잡혀 있는대신 당일 시험직전에 벼락치기할 시간을 벌지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1학년 과목 하나, 
2학년 과목 2개, 
3학년 과목 하나, 
4학년 과목 2개를 수강했다고 치면요.

2주에 걸쳐 3과목씩 분산시켜뒀으니, 평소에 바빠서 공부를 제대로 못했다고 하더라도,
1,2학년 과목 3개를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벼락치기 할 여유가 그나마 생기는 거죠.
16일부터 23일까지 남은 세과목을 준비하구요.
마찬가지로 1학년 하나 2학년 2과목을 골랐으니 중간에 비는 시간에 2학년 과목들을 마지막으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험장에 하루종일 붙잡혀 있게 될 수도 있습니다만은. ㅎㅎ

어떻게 일주일에 한학기분량의 과목 3개를 벼락치기 하냐구요?
다음번 글에 소개할 '성적 받기 쉬운 과목 고르는 꿀팁'과 연계하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다음글도 봐주세요 ㅠㅠ

그럼 저는 다음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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