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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자격증

방송통신대학교 과제물 작성 요령! #과제물 #레포트 #중간고사 대신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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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썸네일



안녕하세요 K군입니다.

오늘은 과제물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방송대의 과제물이란 
일반 대학교처럼 시험과 별도로 중간중간 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일부 과목에서 중간고사(또는 출석대체시험)을 완전히 대체하여 제시되는 형태입니다.

즉 A라는 과목은 중간고사 30점 + 기말고사 70점,
B라는 과목은 출석대체시험 30점 +기말고사 70점,
C라는 과목은 과제물 30점 + 기말고사 70점.

이렇게 과목별로 세가지 유형이 있다는 이야기지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험을 대신해 과제물 제출하는 만큼 여기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중간고사나 출석대체시험을 치러 지역대학을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출해야 하는 날이 주어지면 온라인으로 그 날짜 내에 제출만 하면 되지요.
두번째로 중간고사에 비해 기간이 넉넉하게 주어집니다.
물론 평소에 꾸준하게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별 다를게 없겠지만....
시험날짜가 다가올수록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 생기는 저같은 사람들에겐 과제물이 좀 더 여유있게 느껴집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시험에 비해 점수를 받기가 쉽습니다.
시험은 채점 결과를 그대로 받아보게 되지만, 과제물은 상대적으로 제출하는 것 만으로 기본적인 점수를 깔고 들어갑니다. 과제물의 출제양식에 맞춰 작성하고, 제시된 분량을 채우고, 표절을 하지 않았다면 기본적으로 고득점을 기대해 볼수 있겠죠.

자 저의 이번학기 과제물을 예시로 보면서 과제물을 작성하는 요령과 제출 요령을 알아보도록 하죠.

과제물 시행안내 팝업


과제물의 시행기간이 되면 방송통신대학교 홈페이지 메인에 이런 팝업창이 제공됩니다.
중간에 보시면 과제물 제출일정에  정시, 추가 1차, 추가 2차라고 3번의 제출기간이 제시되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정시에 제출하면 30점 만점으로 채점을 받게 되고, 
추가 1차에 제출하게 되면 29점 만점, 추가 2차에 제출하게 되면 28점 만점으로 채점을 받게 됩니다. 

30점짜리 완벽한 과제물을 작성했더라도 
추가 1차 기간에 제출하게 되면 29점 밖에 받지 못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일에 치여서 과제물의 완성시기가 며칠 늦어지더라도 추가 제출기간에 제출만 한다면 
일정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말도 되겠죠.

좌측상단의 1번이라고 표시해둔 "제출 기간 및 방법"을 클릭해 봅니다.
문서 파일을 하나 다운받을 수 있군요.


공지사항 메뉴


팝업창이 아니더라도 공지사항에서 해당 글을 찾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과제물 시행공고1


과제물 시행공고2


문서파일을 통해 과제물의 제출기간, 제출방법, 양식 등을 제시하고 있네요.
파일명은 "과목명, 학번.hwp" 또는  "과목명, 학번.doc"로 제출하게끔 되어있고, 
과제물의 표지 서식은 제시된 곳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과제물의 표지를 받으러 가볼까요?

과제물 표지양식

과제물 표지양식 다운로드


과제물 표지 예시


요런 한장짜리 표지가 제공되는군요.
교과목명, 학번, 성명, 연락처 등을 기입하고, 과제유형과 과제명을 적은후 과제물을 작성하면 되겠습니다.
과제유형은 잠시 뒤에 설명하겠습니다.

준비물은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그럼 내 과제물이 뭔지 확인하러 가볼까요?

방송대 홈페이지 팝업창 사진에서 두번째 박스 학과별 과제명을 클릭해 보면 과목별 과제물의 내용이 적힌 문서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과목별 과제명



과제유형은 A~E형까지 학번의 끝자리에 따라 정해지는군요.
유형이 없는 공통문제인 경우도 있고, 학번에 따라 나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내가 수강하는 과목을 찾아서 과제물을 확인하면 되겠군요.

과목별 과제명2


저는 이번학기 2과목을 수강하고, 그중 한과목이 과제물 제출 과목입니다.
과목명이 세상읽기와 논술인데, 과목명과 딱 맞는 과제가 출제되었네요.
 이렇게 작성해야할 분량, 글자 크기,  표절여부에 대한 경고와 제출양식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과제의 주제가 제시됩니다.
저는 과제 유형이 없는 공통과제가 주어졌군요.

이번엔 팝업창의 세번째 박스.
한눈에 보는 과제물 작성법을 클릭해 봅시다.

과제물 작성법


요런 제목의 PDF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한번 훑어 보시면 과제물 작성요령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생기실겁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몇가지 중요한 것들만 살펴 보겠습니다.

과제물 작성요령


서론 본론결론의 배분


앞서 보았던 표지의 나머지 절반에 목차를 만들어 넣고, 서론을 적습니다.
2~5 페이지에 걸쳐서 본론을 적고,
6페이지에 결론을 적고 참고문헌으로 마무리 합니다.

라고 나오는데... 사실 한장정도 적다고 해서 점수가 엄청 깎여 나가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최대한 제시된 분량에 맞추되 도저히 안되면 할 수 없는거죠 뭐.





앞서 세상읽기와 논술의 과제를 보여드렸는데.. 
생각해보니 전 아직 이번학기의 과제를 시작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학기에 제출했던 다른 과목의 과제물 일부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완성된 과제물의 예시1


완성된 과제물의 예시2


중간을 잘라내 버린 이유는.. 표절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제출시한이 임박해서 날림으로 채워넣은 제 과제물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대중영화의 이해 라는 과목이었고, 
저는 영화 죠스를 주제로 정하고 과제를 작성했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해당 소재에 대한 신뢰도 있는 내용들을 수집했고, 목차에 맞게 채워 넣었습니다.
30점 만점을 받았죠.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요령만 생기면 누구든 쉽게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작성은 스스로의 영역이니까요.
다만 한두번 해보면 금방 요령이 생긴다는것은 확실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릴 팁은 표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과제물을 작성함에 있어서 검색해서 참고한 참고문헌이나 논문이 있다면, 참고문헌에 출처를 밝히고, 쌍따옴표로 인용부를 묶으면 그만입니다만,
사실 모든내용이 출처를 명확하게 밝힐 수 있는 공신력 있는 내용이 되기는 어렵죠,
도서, 기사, 위키, 논문 등은 그나마 괜찮지만, 출처불명의 블로그, 홈페이지, 등에서 발췌한 것들은 특히나 좀 그렇죠.

모든 과제물에서 표절에 대한 경고를 하는 만큼 표절은 감점이나 0점 처리를 받지 않기 위해 특히나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출하기 전에 표절을 체크해주는 사이트들을 이용해 봅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들이 제법 있습니다.


카피킬러



카피킬러는 하루 3건의 무료 검사가 가능합니다.
과제물을 체크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횟수죠.

사용방법을 따로 적을 필요도 없을 정도로 쉽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문서업로드 페이지에 내가 작성한 과제물을 올리고 결과를 확인하면 됩니다.

지난학기에 제가 체크했던 결과를 예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대중영화의 이해 표절검사



사실 죠스에 대한 과제는 워낙 인생영화라 할말이 많았던지라 표절체크를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ㅋㅋ
보시다 시피 의심문장이라고 체크된 것들도 대부분 표지의 내용이죠.

빅데이터의 이해 표절검사


빅데이터의 이해라는 과목의 과제물이었습니다.
표지와 과제명, 목차,에서 나온 표절률은 의미가 없는 부분이고,
용어의 정의를 묻는 문제가 과제에 포함되어 있어서, 표절률이 다소 높게 나왔군요.

요렇게 참고하셔서 표절의심으로 체크된 문장을 수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과제물 작성에 대한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그럼 전 다음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유용하게 보셨다면 아래의 공감버튼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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