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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영화,드라마/영화

파괴지왕 브루스 윌리스를 말하다. 0부 (브루스 윌리스 5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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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은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거의없다"님이 예전에 올린적이 있던 영화걸작선 외전 중 브루스 윌리스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글을 쓰며 참고 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 찾아봤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현재는 채널에서 해당 영상이 내려가 있는 상태네요. 아쉽습니다.

물론 제가 그 영상처럼 브루스 윌리스의 출연작들의 스토리를 마구 연결하여 뭔가를 보여주는 글을 쓸 생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런 재주도 없어요..  ㅠㅠ



브루스 윌리스 썸네일



 안녕하세요 K군입니다.


 저는 브루스 윌리스를 좋아합니다.

언제부터 좋아했느냐고 물으신다면 역시 다이하드 1편 부터 였을겁니다.

 나중에도 여러번 나올 이야기지만 브루스 윌리스는 2가지 매력을 가진 좋은 배우입니다. 다이하드를 대표로 하는 액션프랜차이즈 스타로서 단순히 시원시원한 액션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삶에 찌든 영웅'의 모습을 표현하는 표정연기와 대사를 참 좋아했었더랬습니다. 단순히 90년대 액션배우라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의외의 내면연기가 좋습니다.

다이하드 시리즈에서 아스피린을 애타게 찾을때의 그런 표정들이요. 어린시절이었음에도 진짜 영웅들은 사람을 구하고 나면  저런 표정을 짓곤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마치 불길을 헤치고 사람을 구해나온 소방관분들 처럼요.

물론 현실의 히어로였다면 범인 잡겠다고 그 정도로 때려부쉈으면 진급 누락이 아니라 시말서 쓰고 잘려도 모자랐을 파괴범이긴 합니다만.... ㅎㅎ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브루스 윌리스에 대해 언제가 됐든 이야기를 좀 해 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이 시리즈의 목차가 될 만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당연하게도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겠지만 꼭 개봉시간 순서대로 나열할 생각은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께서 보고 계신 글은 시리즈의 목차격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부에서는 본격적인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3부작들을 다루기 전에 아마겟돈, 머큐리, 써로게이트, 레드1, 2편, 호스티지 등의 영화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런 영화들을 통해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하드로 본격적인 파괴행위를 시작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것 들을 때려 부수며 성장해 왔는지를 조명하겠습니다.


포스터모음 

레드1 레드2 머큐리 써로게이트 아마겟돈 제5원소 호스티지 태양의 눈물

(각각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영화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다이하드 1~5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생각입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한 제가 좋아하는 영웅의 표정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 겁니다.


다이하드 시리즈

(다이하드는.... 영화정보를 보러가기엔 너무 유명하지않아요?ㅠㅠ 사실 귀찮아서 그랬어요...)



3.4부에서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브루스 윌리스의 만남을 이야기 할 생각입니다.

당연히 식스센스와 언브레이커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거구요.          


언브레이커블 3부작

(나이트 샤말란 3부작은 따로 리뷰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서두를게요 ㅠㅠ)

그리고 5부는 글래스를 보고 온 후에 글래스에 대한 리뷰나 감상평을 남길 생각입니다.


이렇게 저질러 놓고나면... 압박감에서라도 빨리빨리 글을 쓸 수 있을거라 스스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구요.


그럼 다음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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